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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월의 시
1카이온(@lsg8792)2012-11-12 20:31:43
* 11월의 시/김사랑 *
혼자는 외로워
하나가 하나가 모여
둘이랍니다
세상을 살면서
혼자서는 살수 없듯
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
낙엽이 지는 쓸쓸한 거리
동행없이 간다는 건
인생은 너무 외롭습니다
사랑하는 그대여
그대는 날 위해 웃어주고
나는 그대를 위해 웃음지으리니
바람이 불고
비오는 들길에 서서
사랑의 꿈만은 잃지 마소서
고독이 밀려와
그대 인생이 서글퍼질때
난 그대의 사랑으로 남으리
하얀 눈이 내리는
겨울이 와도
나도 그대가 있어 외롭진 않겠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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